화성시가 지난달 29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행정자치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지자체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측정, 평가하여 효율적 지방행정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돼 행정관리, 지방재정, 지역경제, 생활환경, 문화복지 등 5개 분야, 20개 지표에 대한 심사를 통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인근 지자체 4개 시와 함께 공동형 장사시설 건립과 아이가 즐거운 ‘창의지성교육’, ‘학교시설 복합화’, 착한 공동체 조성을 위한 ‘사회적 경제’활성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인 ‘노노카페’, 도농상생을 위한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농업인 월급제’등 ‘사람이 먼저인 화성’이라는 비전을 담은 행정을 펼쳐왔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과 함께 하는 1천500여 공직자들의 노고와 59만 시민들의 힘찬 성원 덕분”이라며, “전국 어느 지자체보다 빠르게 성장하는 화성시를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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