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2015년도 ‘나래장학생’을 선발한다. 선발 대상은 저소득층, 한 부모, 조손, 다문화, 장애인, 재해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학생으로 중학생 23명, 고등학생 24명, 대학생 6명으로 총 53명이다. 장학금은 각 50만 원에서 250만 원까지 지급된다. 장학생 신청은 오는 6일까지 인재육성재단 사무국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재단사무국로 문의하면 된다. 이조원 재단 상임이사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꿈을 접는 아이들이 생기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올 상반기 1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여름방학부터 현재까지 멘토 17명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선발된 특기장학생 33팀은 지난 24일 개최된 창의지성교육박람회에서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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