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청소년 교향악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 ‘화성시민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다. 귀에 익숙한 클래식과 영화음악 등이 연주되는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 공연이다. 입장권은 공연당일 반석아트홀 1층 발권부스에서 선착순(540명)으로 배부한다. 지난 2010년 12월 창단된 동탄 청소년 교향악단은 화성시와 인근 지역에서 선발된 초·중·고교생 40명의 단원이 매주 토요일 정기연습을 통해 연 3회 이상의 정기공연과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한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1004 지역사회봉사단’ 문화․예술 분야에 위촉돼 재능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는 물론이고, 화성시를 대표하는 문화사절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동욱 단장은 “학업과 병행하며 준비한 단원들의 노력이 멋진 공연을 선사할 것”이라며 화성시민을 초대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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