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시립 삼괴도서관은 농한기인 내년 2월까지 우정읍과 장안면에 소재한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찾아가는 문화프로그램 ‘은빛 행복배달부’를 운영한다. ‘은빛 행복배달부’프로그램은 클레이아트, 지끈공예, 우드아트, 비누공예 등 5가지 작품 중 마을에서 선정하는 작품을 무료로 배울 수 있는 ‘조물조물 생활 공예교실’과 한국 고전 영화 및 가족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추억의 영화’이다. ‘은빛 행복배달부’ 첫 프로그램은 17일 오후 2시부터 우정읍 금강아파트 경로당에서 치매예방을 위한 생활공예 교실로 진행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타일 공예 외에도 ‘농업, 전원생활’이란 주제로 관련된 도서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를 원하는 마을은 어르신 5명 이상의 신청을 받아 마을 대표(이장, 부녀회장, 노인회장 등)가 전화접수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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