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26일 오후 2시 봉담읍 덕산스포텔에서 화성시균형발전연구원 본원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원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혀다. 이날 리은경 연구원장(31)을 비롯해 이치성 새누리당 중앙당 부의장, 이두원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등 30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 해 화성시균형발전연구원 본원 개원을 축하했다. 본원 개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화성시균형발전연구원은 지역간 균형있는 발전, 도시‧환경, 농어촌‧복지, 교육‧문화 등을 중점으로 현존하는 지역 현안들을 풀어가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화성시균형발전연구원은 본원을 중심으로 북부권역지부, 서부권역지부, 남·동부권역지부 등의 3개 권역지부로 이루어져있고 활동조직으로 균형발전자문위원회와 운영위원회, 분과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다양한 지역현안문제들을 다루게 된다. 리은경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경영컨설팅업체 맥킨지가 화성시는 10년 내 세계 7대 부자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발표한 것을 인용 하면서 세계 7대 부자도시로 화성이 거듭나려면 화성시의 커다란 문제점인 동서의 불균형이라는 문제가 반드시 해결되어야 하고 화성시 서부지역의 난개발의 악순환은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중 FTA가 비준 되면 새로운 황해경제권은 급속히 변화할 것이며 화성시는 그 변화에 준비해야 하고 리원장은 본인의 장점인 국제적인 감각과 마인드를 가지고 세계가 부러워하는 화성의 균형발전을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며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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