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관내 단체와 기업체에서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보듬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건축사협회 화성·오산지역 건축사회가 동부지역의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3일 성금 5백만 원을 동부출장소에 전달했다. 시는 이날 전달된 성금을 저소득층에 식품과 생필품을 지원해주는 ‘나래울 푸드마켓’운영에 보태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이마트 봉담점 임직원과 사회단체 회원 20여 명이 손수 김장김치 330포기를 담가 기초수급자 및 장애인 등 95가정에 전달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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