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3일 한국철도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2015년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허가전담부서 운영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화성시는 인·허가 민원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허가 전담부서 운영 등의 노력이 높이 평가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대상에는 충산 아산시가 선정됐다. 화성시는 급격한 도시 팽창으로 개발 민원 수요 증가로 연평균 32,000의 인․허가 민원을 처리 하고 있다. 이는 담당 공무원 1인 평균 301건을 처리해야하는 수치로 타 시‧군에 비교해 월등히 많은 인‧허가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이에 시는 올해 2월 인‧허가 창구 일원화 및 One-Stop 서비스 제공을 위해 허가민원 전담부서(허가민원1,2과)를 신설했으며, 전담부서 설치 후 인‧허가 사무 처리기간을 종전 27.2일에서 18일로 9.2일 단축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