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9일 홈플러스 동탄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는 등 지난 11월 말부터 다중 이용시설에 6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했다. 시는 시민들의 민원발급 서비스 증진을 위해 대형마트와 유앤아이센터, 동탄복합문화센터, 나래울화성시복합복지타운 등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 이용시설에 무인민원발급기 53대를 운영하고 있다.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으로 생활에 필요한 각종 민원서류를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일부 서류는 민원창구보다 발급 비용이 저렴한 장점이 있다.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시간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등 9종 55개의 민원발급 서비스가 가능하다.박보현 민원봉사과장은 “언제 어디서나 주민들이 손쉽게 민원서류발급이 가능하도록 무인민원발급창구를 확대해 수요자 중심 행정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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