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무한돌봄센터가 9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사례관리 종사자 및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무한돌봄 서부네트워크팀 꿈비나리 공부방 아이들과 서부경찰서 사랑드리봉사단 여경들의 합동 공연을 시작으로 시작된 이번 보고회는 올 한해 추진된 무한돌봄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2016년 사업 준비, 감사패 전달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삼성전자(기흥/화성단지 총괄)와 아는 치과, 주식회사 한신, 행복한 밥상 병점점이 올해 무한돌봄사업에 적극 참여해 감사패를 받았으며, 후원기관과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서프라이즈 영상, 무한돌봄센터와 함께 희망을 찾아가는 대상자의 스토리가 소개돼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줬다. 오순록 화성시 복지국장은 “한 해 동안 위기에 직면한 가정들이 문제를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통합 복지서비스 제공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맞춤 복지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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