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맞춤형 지역특화작목 육성사업, 하우스 장기연질필름 교체사업, 웰빙시설 지원사업 등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6년 화성시 자체 농업지원사업’을 오는 20일까지 동부출장소 건축산업과 및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모두 22억 원이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밀식사과, 블루베리, 딸기, 친환경버섯 등 맞춤형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비롯해 농촌인력 노령화로 인한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하우스 장기연질필름(PO, 0.15mm) 교체사업, 상품성 및 저장성을 높여 가격 안정과 부가가치 증대를 위한 웰빙시설 지원사업 등에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화성시에 거주하고 농지 1,000㎡(하우스 330㎡)이상 경작하는 농업인으로 자부담 가능여부, 재배면적, 영농경력, 학교급식계약·로컬푸드 참여농가, 친환경·브랜드 인증 농가 등을 고려해 대상 농가를 선정한다. 선정된 농가에는 품목별 지원단가의 50%를 지원한다. 시 농정과는 “지원이 필요한 농가 수요를 파악하고 지속적이고 다양한 해 하여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내 농산물 고품질 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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