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6일 경남 거제시 대명리조트에서 ‘2015년 농지보전부담금 수납업무 유공 전국 1위’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표창과 상금 150만원을 수상했다. 시는 2015년 농지보전부담금 1,571건, 약 404억원을 수납해 수납건수 및 수납액 부분에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중 36억원은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지급받아 시 재정 확충에 쓰여졌다. 서내기 허과민원2과장은 “농지보전부담금 관리를 위해 적극적이고 즉각적으로 업무처리에 힘쓴 결과 우수한 성과를 거두게 됐으며, 앞으로도 체납발생 방지 및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지보전부담금이란 농지전용허가 등을 받은 자에게 농지의 보전·관리 및 조성에 소요되는 비용을 납부받는 것으로 농지은행, 간척지 조성, 대단위 농업개발사업 등에 쓰이게 된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