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보건소 U-만성질환관리센터는 13일과 14일 기배센터와 봉담센터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줄넘기대회’와 ‘명랑운동회’를 각각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심뇌혈관 질환관리와 운동, 영양교육 등 13주 집중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들의 개인별 건강 목표 달성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기배센터의 줄넘기 대회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봉담센터의 명랑운동회는 고깔 옮기기와 스텝박스 대결, 포스트잇 빨리 떼기 등 그룹운동에서 배운 동작을 응용한 게임으로 운영됐다. 한상영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즐겁고 효과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비만 질환자 및 위험군을 대상으로 운영한 13주 집중관리 프로그램에는 총 44회 3,613명이 참여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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