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초 ․ 중 ․ 고등학교 학생 71명을 대상으로 16일 YBM 연수원(정남면 소재)에서‘창의지성 독서토론 캠프’1부를 진행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공동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독서캠프는 현장중심의 창의지성교육으로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과 창의성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초등 4반, 중등 1반, 고등 1반에 지도교사 1인과 각 10명의 학생으로 구성돼 ‘하브루타와 GBF(Great Books Foundation) : 글 Talk 생각 Talk’이란 주제로 1, 2부에 걸쳐 캠프에 참가하게 된다. 16일 열린 1부에는 올바른 독서방법과 글쓰기, 효과적인 질문 만들기, 토론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2부에는 책으로부터 질문을 도출해 토론과 발표로 생각을 나누고 글쓰기로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계순 평생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주도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민주성과 창의성을 자연스럽게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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