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10일 병점역 사거리 일원에서 버스 및 택시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친절 및 안전운전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화성시 대중교통과 주최로 열린 이날 캠페인은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한 이은주 경기도의원 및 오문섭 시의원, 동부출장소, 화성동부 모범운전자회, 관내 버스업체, 택시업체, 개인택시조합 등 80여 명이 참여해 출근길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버스 및 택시업체들은 ‘불친절, 난폭운전 이제 그만! 우리 함께 지켜요!’, ‘부당요금, 합승행위 이제 그만!’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으로 버스 운수종사자들의 불친절과 난폭운전 근절에 동참했다. 채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버스와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바라며, 관련 민원 근절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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