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송산면은 지난 19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1동과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송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최강우 송산면 주민자치위원장과 공주식 양재1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양 지역 주민대표와 송산면장, 양재1동장 등 관계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했다.양 지역은 이번 자매결연으로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도농간 체험학습 공유 및 체육, 예술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에 협력키로 했다. 참석자들은 오찬 후 공룡알 화석지 견학 등 송산면 주요 지역을 둘러보고 향후 문화 ․ 관광 교류방안을 모색하며 일정을 마무리 했다.최강우 송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단순한 도농 간 교류에서 벗어나 지속적인 교류로 경제 ․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앞서 화성시는 2009년 3월에 서초구와 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