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공모를 통해 2017년 개최되는 경기도민체전의 구호와 표어를 확정했다.구호 부문은 최우수에 ‘하나되자 화성에서, 함께뛰자 경기도민’(방석시·경남), 우수는 ‘빛나는 화성의 꿈, 경기와 함께 세계로’(문준우, 서울), 장려는 ‘즐겨라 경기 愛nergy! 넘쳐라 화성 市nergy!’(박민정, 서울)로 선정됐다.표어 부문은 최우수에 ‘기회의 땅 화성에서 하나되는 화합체전’(신은빈·충남), 우수는 ‘희망가득 화성에서 하나되는 도민체전’(김미진, 강원), 장려는 ‘도약하는 경기의 꿈, 미래희망 화성에서’(안순란, 충북)가 선정됐다.이들 당선작은 도민체전을 알리는 광고탑과 아치, 현수막, 배너 등 각종 홍보 시설물과 경기장 안내표지판 등에 활용된다.이번 구호·표어 공모는 지난 7월부터 한 달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돼 총 536점이 접수됐으며, 2단계에 걸친 선호도 조사와 최종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윤영안 체육진흥과장은 “2017년 화성시에서 개최되는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의 홍보 및 준비에 만전을 기해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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