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태 화성시 부시장이 21일 콜센터를 방문해 일일 현장체험에 나섰다.이번 현장체험은 지난 8월과 9월에 걸쳐 간부공무원(국소장)을 대상으로 실시된 체험 프로그램의 연장선으로 시민과의 최접점에 있는 콜센터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행정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실시됐다.황 부시장은 상담사와 동석해 민원상담을 모니터링하고 콜센터 운영 전반을 살폈다.황 부시장은 “각종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상담사들의 고충을 느꼈고, 앞으로도 고객감동을 위해 민원상담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민원봉사과는 보다 적극적이고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연관된 민원업무가 많은 상위 10개 부서의 과장, 팀장, 주무관까지 콜센터 상담 체험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화성시 콜센터는 25명의 상담사가 지방세, 세외수입, 상하수도, 환경개선부담금, 주정차 과태료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안내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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