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과학적인 데이터로 사회변화와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한 행정을 펼치고자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힐리언스 선仙마을(강원도 홍천군)에서 빅데이터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2017년 데이터 분석사업을 제안한 부서와 실시를 희망하는 부서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빅데이터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외부 초청인사 특강으로 ∆뇌와 빅데이터(이시형 정신의학박사) ∆빅데이터 프로젝트 의의와 과제(경기콘텐츠진흥원 최순동) ∆민간 빅데이터 활용 이렇게(SKT이동옥, BISGIS 김한국) ∆지자체 분석행정의 시작(광산구 류홍철) ∆진화하는 민원분석(펜타 박경탁)이 진행됐다.이어 화성시 정보통신과는 2017년 빅데이터 사업과 부서별 제안과제에 대한 추진 방향을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부서별 제안과제 토론 및 모둠활동 시간을 가졌다.김근범 정보통신과장은 “이제 데이터는 단순 정보가 아닌 우리 삶을 담아내는 거울로써 분석을 통해 많은 문제들의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2017년에는 데이터 수집·공유 플랫폼 구축으로 공공분야 데이터 행정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화성시는 분석문화 확산을 위해 상반기와 하반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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