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박세민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5월 11일(목) 16시, 화성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제7회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각 시군에서 대회 참가를 위해 참석한 선수단과 가족, 자원봉사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정 의장은 경기도는 전국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11연패를 달성한 대한민국 체육의 일번지라며, 오늘 대회를 통해 선수들 저마다의 도전이 한계를 넘어 꿈과 희망을 이루는 대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체육은 장애인의 진정한 복지라고 생각한다며, 경기도 51만 장애인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체육의 기회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오늘부터 3일간 치러지는 제7회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는 총 2,889명(선수 1,582, 임원·보호자 994, 심판·운영요원 313)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며 16개 종목에 31개 시·군 대표 1582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또한 기존 메달제로 시행된 종합시상 집계 방식이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와 동일하게 점수제로 변경되어 시행된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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