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전성철 기자] 화성시 드림스타트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7일부터 28일 1박 2일간 6학년 아동과 가족 100여명이 함께 양평군으로 가족캠프를 떠났다.이번 캠프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종결과 더불어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6학년 아동과 가족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양평 들꽃수목원과 세미원 등을 관람하고 레일바이크를 타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며, ‘미래사회, 4차 산업시대의 변화’를 주제로 열린 강연을 통해 진로 선택에 폭을 넓히는 시간도 가졌다.홍노미 아동보육과장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화성시 공무원 사진 동호회 ‘네모상자’가 재능기부로 드림스타트 가족들의 행복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으며, 차후 액자로 제작해 각 가정에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화성시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이 성장, 발달에 필요한 공평한 양육여건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상담과 후원, 부모교육, 문화체험, 특기적성 활동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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