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전성철 기자] 화성시는 지난 12일 24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읍면동장 등 48명을 대상으로 역량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3시간여에 걸쳐 사례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민관협력 모범사례로 ▲기부문화조성사업인 나눔릴레이 100사업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의지를키워주는 LET 美 HOME사업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교육기금 마련사업 ▲이불세탁 지원사업 등이 공유됐다.화성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자원을 연계 지원하는 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오순록 복지국장은“소외계층에게 내실 있는 지원이 가능하도록 힘써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체계를 돈독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은 복지공무원이 직접 주민을 찾아가 상담하고, 지역사회의 종합적인 복지문제를 다양한 민간기관과 협업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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