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동부출장소 “식중독 예보로 위생관리 하세요”08.01 ~ 10.31, 3개월 간 일반음식점 1천개소 대상 식중독지수 예보제 운영
[화성=이영조 기자] 화성시동부출장소가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내 일반음식점 1천여 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지수 예보제를 운영한다.이번 예보제는 장염비브리오로 인한 식중독이 5월과 8월에서 9월 사이에 많이 발생한다는 식약처 발표에 따라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식중독지수 예보는 앞서 지난 7월 한 달간 소비자 감시원이 전수조사를 펼쳐 정보수신 동의를 받은 음식점의 관리자에게 문자메시지로 전송된다. 또한 동부출장소는 신규 음식점의 영업 신고 시 정보수집 동의를 받아 예보제 수신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명자 산업위생과장은 “음식점들이 자발적으로 철저한 위생관리와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시민들과 화성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마음 놓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화성시동부출장소는 식중독 예보뿐만 아니라 ‘화성시 CRM시스템’을 통해 보건, 위생, 시정 및 행사 등 맞춤형 정보를 일반 시민과 관내 업소 및 기업체 등에 제공 중이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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