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이영조 기자]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4일 동탄2신도시 건설현장을 찾아‘산업안전보건 캠페인’을 펼쳤다.화성시,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화성도시공사, 화성상공회의소, 한국노총 화성지역지부 등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건설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4대 필수안전수칙 및 건설업 안전보건관리 10계명’실천동의서 작성과 산업안전 보건의식 개선을 위한 리플릿을 배포했다.정성균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부위원장은“지속적으로 사업주, 근로자, 시민들 대상으로 안전문화의식을 높일 수 있는 캠페인을 펼쳐 산업재해 피해를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협의회는 화성지역지부 및 대기업 노동단체 등으로부터 지원받은 사회공헌기금으로 일용직 건설노동자들에게 안전모, 안전화 등 개인보호구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9월 중에는 동탄역과 시민공원 등에서 산업안전보건캠페인도 추가로 전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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