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농 및 청년 농업인 육성, 드론 및 ICT 활용, 친환경재배, 지역특화 작목 등 48개 사업
[화성=이영조 기자]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신기술보급 사업에 38억7천3백만원을 투입한다. 올해 시범사업은 ▲귀농 및 청년농업인 육성 분야 3개 ▲드론 활용을 통한 노동력 절감, 햇살드리 최고급쌀 생산 등 식량작물 분야 8개 ▲곤충, 양잠, 호접난 등 원예특작분야 14개 ▲스마트팜 활용, 신품종 조성 등 포도연구 분야 6개 ▲ 지역 맞춤형 대체작목분야 3개 ▲농업경영분야 2개 ▲생활자원분야 3개 등 총 48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관내 농업인, 농업법인 및 단체 등이다. 신청은 화성시 홈페이지 또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업별 자격기준을 확인 후 오는 31일까지 사업별 담당 부서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사업장 현지조사 등을 거쳐 오는 2월 중 화성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결정된다. 서정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4차 산업혁명과 급변하는 농업 환경 변화에 발맞춰 실질적으로 농가 소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들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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