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건강나눔터는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만성질환 및 치매예방 관리와 교육을 제공할 목적으로 마련됐다.여울보건지소는 교육기간 동안 ▲자기혈관숫자 바로알기(혈압, 혈당 측정) ▲만성질환 관리 ▲구강교육 ▲치매선별검사 ▲인지증진 신체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지역주민들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질환의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심·뇌혈관 질환 예방 ▲대상자 접근성이 높은 곳을 바탕으로 치매 인식도를 변화시키고 치매 선별 검사를 통해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여울보건지소 최종명 소장은 “멀리까지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건강나눔터 운영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노후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