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안 로타리클럽이 3일 화성시 드림스타트에 노트북 7대를 후원했다.
코로나19로 등교 대신 온라인 학습을 받게 됐지만, 가정 내 PC가 없어 수업참여가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나선 것이다. 총 5백만 원 상당의 노트북 7대는 향남 지역 드림스타트 아동 7명에게 전달됐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코로나19로 온라인 개학이 늘면서 PC가 없는 아이들의 학습공백이 걱정이었는데, 덕분에 수업에 충실히 임할 수 있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발안 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발안 로타리클럽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실버카 기증, 범죄예방사업기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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