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유플러스가 15일 화성시에 태블릿 PC 100대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학습이 보편화되는 가운데 PC가 없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돕고자 마련됐다. 시는 해당 PC를 봉담읍, 향남읍, 매송면, 비봉면 등 18개 읍면동 저소득 가정 청소년 65명과 아동청소년센터 및 보육시설 아동청소년 35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공정한 기회를 갖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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