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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강전통시장은 과거 해로와 육로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에서 100여 년에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특히 해산물 좌판으로 명성을 얻기 시작해 현재 주말마다 관광객으로 붐비는 화성 지역의 명소인 만큼 코로나19방역이 절실한 곳이다. 이날 방역활동에는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 김창석 수석부회장과 박상태, 신인철 이사, 김성삼 사강전통시장 상임회장 및 상인회 임원 등 10여명이 전문방역 업체인 (주)대주지에스 와 함께 했다.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사강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점포들의 특성을 고려해 방역 시간 및 코스를 사전에 정해서 최대한 상인들의 영업 활동을 최대한 방해 하지 않도록 진행됐다. 김창석 수석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강화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과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 안전을 위한 이번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신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이상백회장님과 연합회에서 나와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 라며 “소상공인들을 위해서라면 방역을 희망하는 어디든 찾아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돕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국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을 희망하는 곳을 각 지역 연합회가 선정하여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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