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HU공사, 사장 유효열)는 지난해 시설물 보수‧보강 및 시설물 안전진단 등 분야에서 자체 기술력 활용으로 약 14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공사에서 분석한 2020년 시설관리 대행사업 분야 자체 보수 절감 분석 자료에 따르면 소규모 보수인 화장실 설비 교체에서 공원의 법면 유실 복구 등 대규모 보수까지 분야별 시설물 전반에 걸쳐 예산 절감이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공원관리 분야는 공원 내 낙엽의 퇴비 활용과 전문 인력을 활용한 전기시설물 자체 보수 등 약 11억 원의 예산을 절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평소 유효열 사장이 시설관리 관련 전문 지식 습득과 신속한 시설 보수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여 항상 강조하던 노력의 결과로 보인다. HU공사 유효열 사장은 “공사가 가지고 있는 시설 보수 노하우를 통하여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속한 시설관리와 예산절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사는 올해 1월 재난안전사업관리팀을 신설하여 앞으로 체계적이고 안전한 시설관리가 기대되고 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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