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 이하 HU공사)는「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추진을 위해 2021년 3월 10일 민간사업 제안자인 ㈜한화도시개발과 ㈜에이치테크노밸리(특수목적법인, SPC) 설립을 위한 주주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민관합동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는「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사업면적 약 79만㎡(약 24만 평), 사업비는 약 3,090억 원 규모이다. 설립자본금 50억 원 규모의 SPC에는 화성도시공사가 20%(10억 원)를 출자하며, 한화도시개발이 나머지 80%(40억 원)를 출자한다. HU공사는「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전체 공사관리 감독을 맡으며, 한화도시개발은 SPC의 운영과 사업 시행을 위한 재원조달, 단지 조성 공사, 책임분양 등을 맡게 된다. 화성도시공사 유효열 사장은 “화성시 관내 반도체 핵심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추진 및 친환경 미래 자동차 성장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생산 유발 2조 3천억 원, 부가가치 유발 9,200억 원, 취업 유발 7,000명 등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관내 개별입지 공장 난립에 따른 난개발 문제 개선과 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 큰 기대를 받고 있는「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2022년 4월 착공하여 2025년 상반기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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