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관장 이종길)은 11월 22일 삼성중공업 후원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저소득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행사를 펼쳤다.이날 김장 나눔 행사에는 삼성중공업의 3천만원 상당의 김장 후원금 지원과 임직원 가족, 오문섭 화성시의원을 포함한 자원봉사자 170여명이 참여했다. 이웃과 정을 나누며 만든 김장김치 7,000kg는 화성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350가구에 전달 할 예정이다.추운 겨울을 앞두고 진행된 김장김치의 나눔은 저소득 소외지역 이웃의 심리적, 경제적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며, 지역주민 자원봉사자를 발굴하여 이웃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김장 나눔에 참여한 삼성중공업 직원은 “먹거리가 생활에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많다. 회사의 후원금뿐만 아니라 직접 자원봉사로 참여하니 더욱 뜻 깊고 나눔의 큰 힘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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