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대리인 및 감독관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4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건설현장 안전교육에서는 이형승 건설안전기술사가 건설현장 안전관리 관련 법령 및 제도 변경 사항과 주요현장 점검 사례 등 대해 설명했다. 특히 2020년 건설 현장 별 대형재해 사례를 돌아봄으로써 동일사고의 재발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성시는 이날 교육을 통해 건설현장에 맞는 안전관리 법령 및 제도를 철저히 지키고 현장대리인 및 공사감독관들의 안전의식이 향상되어 재해 없는 건설현장 관리를 이뤄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안전교육에는 도로관리과, 동부교통건설과, 건설현장 현장대리인(안전관리자),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용순 교통도로국장은 “건설현장 관리자와 현장 근로자들에게 꾸준하고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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