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월 20일 정남중학교(교장 강성란)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학생 자율동아리(드림폴)에서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장애를 다양성으로 받아들이고, 모두 소중한 나의 친구임을 되새겨 보기 위한 목적이었다. 이번 캠페인은 아침 등교 시간 학생들에게 기념품을 전하며 진행되었다. 전해진 기념품에는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 교내 장애공감문화 조성 포스터 그리기 대회의 작품들이 함께했다. 한 교사는 이 캠페인을 통해 우리 정남 교육가족들이 통합교육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었고 우리가 함께 생활하는 장애학생들의 인권을 한번 더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남중학교는 앞으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 일반교과-특수간 주제중심 융합수업, 학교 내 자율동아리와의 통합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인권교육을 다양하게 펼쳐나갈 예정이다. 우리의 미래가 될 학생들이 장애를 다양함으로 받아들이고, 배려하는 성숙한 시민으로 자라나길 기대한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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