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남양읍이 지난 24일 ‘남양주민 환경플러스단’을 발족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남양주민 환경플러스단은 ‘제1회 남양읍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마을사업으로 남양읍주민자치회, 사회단체 임원진, 일반주민 등 총 90여명으로 구성돼 지역 내 환경감시 및 방역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이들은 남양읍 유일병원 옆 공터에서 발족식을 가졌으며, 남양읍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기업인협의회, 이장단협의회, 남양로터리클럽 등 8개 사회단체와 송옥주 국회의원, 오진택 경기도의원, 김홍성·정흥범·김경희 시의원 등과 함께 북양리 산업단지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총 2km 구간을 10개 조로 나눠 청소를 벌인 결과 총 3톤의 쓰레기가 수거됐다. 이번영 주민자치회장은 “남양천변, 구도심 인근, 무송산업단지 등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마을의 주인이란 마음가짐으로 깨끗한 마을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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