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추진한 도시농업 7개 사업에 대해 사업별 사례를 통해 도시농업을 마무리하는 평가회를 개최했다. 시는 도시민에게 농사체험을 통한 건전한 여가활동과 정서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농업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2억 7천 5백만원을 투입해 ‘행복한 도시농업 인재양성’ 2개 사업, ‘세대가 함께하는 녹색공간 조성’ 2개 사업, ‘녹색에너지 창출 프로그램 운영’ 3개 사업 등 올해 7개 사업을 추진했다. 도시농부학교를 수료한 김일홍씨는(남,56세) “도시농부학교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교육을 통해 내가 직접 기른 채소로 가족들에게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추억의 어르신 텃밭운영 사례발표자 지동만씨는(남,75세) “텃밭활동은 어르신들에게 여가활동은 물론이고 세대간의 공감의 장소제공, 농사체험의 추억을 만들어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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