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화성시지회는 화성시 후원으로 200여명의 장애인과 내빈이 함께 하는 ‘제4회 장애인 합동고희연’을 25일 남양농협 웨딩홀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뜻하지 않은 장애로 오랜 세월을 인내하며 힘들게 지내신 다섯 분의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자리로 이번 합동 고희연을 통해 점점 퇴색되어가는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내 어려운 어르신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는 소중한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성시 희망복지과 유찬기 과장은 “장애인이 신체적 차이로 차별받지 않도록 인식개선사업과 더불어 안정된 생활을 위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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