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31일 관내 공정무역활성화와 공정무역 커뮤니티의 인증 추진을 위해 6개 커뮤니티가 참여하는 ‘공정무역 커뮤니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더불어숲 페어라이프센터에서 열린 간담회는 화성시와 화성도시공사 관계자를 비롯해 지난해 11월 공정무역 추진을 선언한 6개 커뮤니티(수원대학교, 장안대학교,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그물코카페,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 최은명자연꿀)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도시공사와 화성공정무역마을협의회간 협약식 ▲고태경(화성공정무역마을협의회) 위원장의 강의 ▲함정희(책읽는 엄마 책읽는 아이) 사무국장의 인증사례 발표 ▲그룹별 컨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특히 그룹별 컨설팅 워크숍을 통해 공정무역 커뮤니티 인증을 위한 다양한 활동(제품사용 및 캠페인 등)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인증기준 및 방법에 대해 공유했다. 한편 공정무역 마을인증제도는 공정무역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대학, 학교, 기업 및 기관에 대하여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화성시는 올해 화성 공정무역 커뮤니티 7개소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