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2021 화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청마루’개막오는 8, 10, 11월에 걸쳐 총5회 청마루 열릴 예정
동탄청소년문화의집(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은 지난 19일 동탄청소년문화의집 야외학당에서 제13회 2021 화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청마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청마루’는 여성가족부와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동탄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지역사회 청소년행사로, 청소년 및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공연과 함께 청소년 체험부스가 마련되었으며, 1·2부로 나눠 최대입장인원을 제한하여 운영하였다. 청소년 공연의 경우, 거리두기를 한 좌석 배치 및 입석관람을 제한하고, 체험부스는 체험 중 수시로 소독을 실시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였다.청소년 공연은 중·고등학생 기악, 댄스, 보컬 등으로 총 7개팀이 무대를 선보였다. 체험부스는 화분 만들기, 마크라메 장식만들기, 부채 만들기, 미니어쳐오르골 만들기 등 총 4개가 운영되었다. ‘청마루’는 청소년들의 공연 참여 및 체험 부스 운영으로 같은 또래 및 어린이, 시민들과 교감하며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진정한 의미의 청소년 축제로, 2021년 화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청마루’는 총5회 개최된다. 19일 동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1차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시작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청소년어울림마당 2회가 운영된다. 10월 말 동탄청소년문화의집에서 ‘4차’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운영되고 11월 폐막 및 동아리 결과보고회를 5차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화성시동탄청소년문화의집 지도자는 “지역사회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조금 느리게 조금 멀리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했다.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친구들의 끼를 발산할 무대가 없어, 활동에 제약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었길 바란다. 여름에 찾아올 청마루 2차에도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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