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정무역 제품 소비 촉진 캠페인, 공정무역 강사 등으로 활동 예정 화성시가 7일과 9일 이틀간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수강생 시연회를 실시하고 활동가 24명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화성공정무역마을협의회가 주관해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6일부터 7월 9일까지 2달간 봉담읍에 위치한 더불어숲 페어라이프 센터, 동탄2동 화성아이쿱생협 교육관 두 곳에서 진행됐다. 공정무역의 개념부터 역사, 마을운동, 공정여행, 공정무역과 커피 등을 주제로 전문가의 특강과 세 번의 워크숍이 열렸으며, 직접 강의를 시연해보는 방식으로 공정무역 강사로서의 역량을 다질 수 있도록 했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공정무역 제품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 지원과 학교 등으로 찾아가는 공정무역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정광영 사회적경제과장은 “오늘 수료하신 활동가분들은 왕성한 활동으로 시민들께 공정무역의 가치를 알리고 함께 실현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2018년 10월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첫 ‘공정무역 도시’인증을 획득하고 지난해 12월 재인증을 받았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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