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독립출판 1기’프로그램 성료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독립출판 1기’ 통해 시민 독립출판물 8종 발간, ‘독립출판 2기’ 프로그램 9월 후속 운영 예정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에서 메이크 북스 정규 프로그램 ‘독립출판 1기’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27일 밝혔다. ‘메이크 북스’는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의 특화 주제인 ‘예술’과 연계하여 ‘독립출판’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 속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자 2021년 중점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시민을 위한 ‘독립출판’ 메이커 공간 조성, 정규 프로그램 운영 등이 주 내용이다. 메이크 북스 정규 프로그램인 ‘독립출판 1기’는 6월 4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6차시로 진행되었으며, 출판사 ‘아홉프레스’의 대표이자 ‘나의 포근했던 아현동’의 저자인 박지현 작가가 6주간 콘텐츠 구상부터 포토샵과 인디자인 등을 활용한 내지 조판 방법 등 1인 출판에 필요한 내용 전반에 대해 강의했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총 8권의 독립출판물이 발간되었다. 두 딸의 육아기를 엮은 ‘주하와 린하의 하루’, 코로나 회복수기 ‘39일’, 에세이 ‘지니의 세계’, ‘어쨌든, 정혜’ 등 참여자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책들은 추후 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나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나게 되니 꿈만 같다”, “책을 쓰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선뜻 용기가 나지 않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이 나에게 용기를 주었다 ”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메이크 북스 정규 프로그램 ‘독립출판 2기’는 9월 중 후속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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