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일보

화성시문화재단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본선 진출 10팀의 무관중 실연 마쳐

정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1/08/09 [18:07]

화성시문화재단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본선 진출 10팀의 무관중 실연 마쳐
정현우 기자 | 입력 : 2021/08/09 [18:07]
화성시문화재단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전국 150개 팀의 참가지원, 전문가 영상심사로 TOP10 선정
8월 7일(토)부터 22일(일)까지 전국민 온라인 투표 예정
본선 경연 진출 10개 팀과 화성시 명소 랜선 투어 진행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이 주최하는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의 본선 경연이 지난 4일 반석아트홀에서 코로나-19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무관중 실연을 마쳤다.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예선에 오른 150여 개 팀 중 전문가의 서면 및 영상 심사를 통해 ▲늘(NEUL) ▲라이브유빈 ▲리로트(RELOT) ▲신하늘 ▲서울상경음악단 ▲스프링벅(SPRINGBUCK) ▲큐바니즘 ▲터치드(TOUCHED) ▲홍삼캔디 ▲The Bliss Korea(이상 가나다순) 총 10개 팀의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전문가 심사를 진행한 무관중 본선 실연 영상은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공식 유튜브(Risingstar_official) 채널에 업로드되며, 총점의 50%를 차지하는 온라인 투표는 8월 22일까지 진행된다. 본선 무대에 오른 각 단체의 자작곡 및 커버곡 영상의 득표수와 전문가 심사점수를 합산해 결선 진출 5개 팀이 선정된다. 팬데믹 상황 속에서 치러지는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지만 전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아티스트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페스티벌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본선 진출 10개 팀은 전곡항, 제부도 등 화성시의 명소들을 여행하는 ‘화성시 명소 여행’을 통해 화성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시민들은 새로운 아티스트들이 익숙한 우리 동네를 여행하는 영상을 통해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를 색다르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해 다양한 특전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한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의 올해 특전은 결선 경연 진출 팀 대상 라이징스타 특집 TV 공개방송 편성을 시작으로 라디오 방송 출연 및 음원 송출, 우승자 뮤직비디오 제작, 국내외 온라인 페스티벌 출연 기회 제공 등 더욱 다양하고 특별한 수상자 혜택이 기다리고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2020년 유재하음악경연대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김현식가요제 등 국내 인지도 있는 대회의 수상자들이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에 많은 관심을 보여줘, 뮤지션들 사이에서 본 대회의 인지도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게다가 본 사업을 시작하고 4년 만에 처음으로 화성시민이 속한 단체가 본선에 진출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화성시에서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더욱 의미 있고 좋은 취지로 많은 뮤지션들에게 다가가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시민들이 직접 뽑은 신인 뮤지션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문화재단에서 4회째 진행하는 전국 밴드 경연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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