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매월 1회 다양한 장르의 공연 예술을 선보이는 시리즈 기획 공연인 ‘Friday Night Live(이하 ’FNL’)’를 8월 13일(금) 오후 7시 30분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지난 7월 퓨전 국악 장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현악 8중주 실내악을 선보인다. 1부에서는 쇼스타코비치의 현악 4중주 8번을 연주자 8명으로 구성하여 더욱 풍성한 소리로 선보이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멘델스존의 천재성을 대변하는 작품으로 알려진 현악 8중주를 통해 인상적인 선율로 공연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앙상블 컨시언스가 출연한다. 각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연주 기량을 가지고 활발한 연주를 펼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웨인린(Wayne Lin), 권수현, 한경진, 정원영과 비올리스트 윤진원, 이기석 그리고 첼리스트 장우리, 박성근이 출연하며 특히 현재 대구시립교향악단에서 악장을 맡고있는 정원영 바이올리니스트가 예술감독을 맡아 공연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FNL’은 국내・외 문화예술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예술인과 작품을 발굴하여 다양한 장르의 공연 예술을 관객들에게 선보이고자 화성시문화재단에서 기획한 시리즈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이번 공연에 이어 9월에는 재즈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후 대중음악, 복합 무용 공연으로 시리즈를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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