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년간 761명의 전문 농업인 배출... 작지만 강한 농업 육성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채인석 화성시장, 박종선 화성시의회의장, 서청원·이원욱 국회의원, 농업인단체장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학년도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대학원 졸업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그린농업기술대학 졸업식에서는 ‘친환경농업’, ‘생활원예’, ‘농업마케팅’, ‘농산물가공’의 대학과정과 대학을 이수한 시민을 대상한 ‘농업경영CEO’ 대학원과정을 이수한 117명이 졸업했다. 농업마케팅과 한승남씨는 그린대학교 활성화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43명에게 성적우수상, 공로상, 개근상이 수여됐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국가별 경제협정으로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여러분의 역할은 작은 변화에서 시작되는 작지만 강한 농업”이라며 “눈앞의 이익보다는 미래를 생각하고 발전해 가는 기초를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은 농업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하는 전문 농업 인력 양성을 위해 화성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교육과정으로 지역 농민들과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2008년부터 현재까지 76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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