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6일 ‘2021 정조 효 문화제 역사토크콘서트 ‘만천명월주인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조 효 문화제 역사토크콘서트’는 최원정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최태성 역사강사, 신병주 건국대학교 교수,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등 KBS역사저널 ‘그날’ 출연진이 패널로 참여한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1795년 정조의 을묘원행을 통해 정조의 효심과 애민정신을 살펴보고 을묘원행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있는 ‘정조대왕능행차’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이야기함으로써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6일 19시부터 21시가지 진행 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화성에서 온 TV와 화성시 유튜브에 접속해 시청하면 된다. 심훈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정조 효 문화제의 비대면 축소 형태로 진행되어 대면 축제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토크쇼와 상황극, 토론, 공연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정조 을묘원행의 역사이야기를 통해 정조대왕능행차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