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소속 위원인 송선영, 김경희, 김도근, 신미숙, 이창현의원은 7일‘2021 청주 공예비엔날레’현장을 방문하여, 비엔날레의 주요시설과 전시물들을 관람하고, 화성시 문화예술 콘텐츠 확충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타 지자체의 문화행사 관련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마련되었다. ‘공생의 도구’라는 주제로 9월8일부터 10월17일까지 개최되는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하에 급변화된 사회에서‘동시대 공예가 어떻게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사람들에게 전달할 것인가’에 대한 주제로 기획되었다. 송선영 위원장은“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공예비엔날레라는 큰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주시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담배를 생산하던 연초 제조창을 이렇게 멋진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시킨 것을 보며 공감이 많이 되었다. 우리시도 문화와 도시재생, 환경이 접목된 문화시설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 인구 백만명을 바라보는 화성시는 증가하는 인구만큼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 또한 증대되고 있다며, 문화적 인프라를 갖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 모두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2회를 맞는 청주공예비엔날레는 2년에 한번 개최되는 도자, 목칠, 섬유, 금속 등 공예의 모든 분야를 총망라한 국제 종합 예술 행사이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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