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2021 동탄 메이크 북스 출판기념회’ 개최도서관과 시민이 함께 만든 독립출판물 출판기념행사 열어
독립출판물 총 30종 발간,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및 클래식 공연 운영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에서 운영하는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에서 <2021 동탄 메이크 북스 출판기념회>를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 라이브로 개최한다.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 2021년 <동탄 메이크 북스>라는 테마 아래, ‘독립출판 1·2기’ 정규 프로그램과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동탄 메이크 북스 창작의 인문학’,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의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아주 특별한 동화’ 공모사업을 운영한 바 있다. <2021 동탄 메이크 북스 출판기념회>는 한 해 동안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에서 진행한 <동탄 메이크 북스> 총 4개 사업의 결과인 참여자들의 독립출판을 기념하는 자리이다. 이번에 출간된 작품은 『아주 특별한 동화(이주희 외 10인 공저)』, 『길을 걷다 보면(정재영 지음)』, 『괜찮아, 끄떡없어(김선아 지음)』 등 총 30권이며, 출판기념회는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관람할 수 있다. 출판기념회 진행은 화성시 독립서점 <모모책방>의 강진영 대표가 맡았으며, 1부 북콘서트 2부 클래식 공연의 순서로 운영한다. 북콘서트에서는 총 6명의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독립출판물의 작가로 출연하여 프로그램 참여 동기와 책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경험을 나눈다. 이어서 ‘뚜드르와 오페라 앙상블’의 클래식 공연도 함께 열려 음악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독립출판물은 10월 23일부터 11월 14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2층 예술테마전시실에서 전시되어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 속의 창작 활동을 친숙하게 여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관련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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