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한 마을만들기 프로젝트! ‘건강음주 실천마을화성시보건소와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5일 대전 션샤인호텔에서 열린 ‘2014년 한국중독관리센터협회 우수사업 공모전’시상식에서 우수사업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건강음주 실천마을’사업은 화성시 서부권 농어촌 마을 지도자들과 연계해 마을에 건강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고 문제음주자를 조기발견하고 예방하는 사업으로, 화성시 송산면 독지1리, 서신면 제부리, 정남면 발산1리 등 3개의 마을을 ‘건강음주 실천마을’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한상녕 보건소장은 “내년에는 건강음주 실천마을을 2곳 더 선정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농어촌 지역의 모델링을 통해 사례관리가 어려운 지역의 음주문제에 조기 개입을 통해 술로 인한 문제없는 마을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9월 문을 연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정남본소(정남보건지소 1층)와 동탄분소(동탄보건지소 2층) 등 2곳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알코올 중독 뿐만 아니라 인터넷, 마약, 도박 등의 중독으로 힘들어 하는 대상자와 가족들을 위해 사례관리, 중독폐해예방교육 및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화성시보건소(031-369-3377) 또는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031-354-6614, 홈페이지 http://www.hsalcohol.kr)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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