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퓨쳐누리와 메타버스 도서관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가상현실을 활용한 도서관 서비스로 미래 지향적 도서관 서비스 계획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선영)이 주식회사 퓨쳐누리와 메타버스 환경의 도서관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23일 목동이음터도서관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 이후 비중이 높아진 비대면, 온라인을 통한 도서관 서비스의 확장을 통해 빠른 속도로 변하는 환경에 알맞은 대응을 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협약기관인 주식회사 퓨쳐누리는 도서관 전산화와 지식 정보화 솔루션 분야의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으로 화성시 도서관의 ‘메타버스 도서관 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력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1인 1책 쓰기’ 등 도서관 사업으로 생성된 콘텐츠를 디지털화하여 메타버스(Metaverse, 가상세계)를 통해 시민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나아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행사 운영 등 다양한 도서관 사업을 3차원의 가상 세계를 통해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원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도서관이 가진 자원을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시대 흐름에 발맞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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