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은 4월 6일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화성센터에서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탄 내 사회적 경제조직 4개 기관(협동조합더봄, 마음나무협동조합, ㈜에코바이오사회적기업, 해피멘토협동조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탄 내 사회적 경제조직간 연대와 협력으로 공유의 가치를 나누고 공유경제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공동체를 회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조직들은 업무협약 이후 첫 사업으로 ‘동탄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플리마켓’을 개최, 지역사회 주민들과 공유경제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플리마켓은 오는 4월 30일 토요일 오후1시 동탄2LH행복주택 35단지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에는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협동조합더봄, 마음나무협동조합, ㈜에코바이오사회적기업, 해피멘토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조직들과 화성시동탄어울림복지관 산척센터, 화성시가족센터, 다함께돌봄청계센터, 다함께돌봄장지센터, 동탄2LH행복주택35단지아파트관리사무소, 동탄주민들이 참여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과 지역공동체, 사회적 경제조직들이 공유경제의 가치를 나누고, 마을공동체가 회복하는 장이 될 것이라 전했다. 화성시 사회적경제과 정광영 과장은 “이번 MOU체결을 축하드리며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을 포함하여 사회적경제조직들이 동탄 지역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내용을 건의해 주신다면 사회적경제과에서도 관련 내용을 적극 검토해 지원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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