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형 프랜차이이즈협동조합으로 노인장기요양 방문요양·목욕 사업을 운영하는 ㈜동부케어(대표이사 진락천) 온맘터치 오산점(지점장 박명숙)이 11일 진락천 대표, 류치영(다민족교회 담임목사) 나우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온맘터치협동조합 문차석 본부장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전 개원식을 가졌다. 지난 2011년 5월 개원한 오산점은 어르신들을 위해 11년간 1만 4천여 명의 방문요양, 방문목욕 등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오산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 김장 나누기 행사, 무료 주거환경 개선사업, 무료 돌봄 여행지원 사업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류치영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오산점이 오산 지역의 빈곳을 돌아보고 소외된 이웃을 끌어안는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기관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면서 “초고령 사회를 앞두고 장기요양기관의 책임과 역할이 커짐에 따라 오산점이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온맘터치협동조합은 지난 2019년 2월 경기도형 프랜차이즈협동조합 사업자로 선정되어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복지용구, 주야간보호센터, 요양보호사교육원, 요양원 등의 가맹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